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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모화학은 골프 장비 도매업을 하는 계열회사 마루망코리아 주식 183만9561주(지분율 30%)를 212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.
코스모화학이 경영참여를 이유로 마루망코리아 주식을 2014년 12월31일 취득한지 2년 6개월 만이다.
회사 관계자는 "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 처분을 결정했다"고 설명했다.
김병근 기자 bk11@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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